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의 ‘일진사주명리학’
오늘은...
양력(陽曆) 2021년 07월 13일
음력(陰曆) 2021년 06월 04일
신축년(辛丑年) 을미월(乙未月) 임술일(壬戌日)이며,
일진(日辰)은 임술(壬戌)입니다.
오늘의 명식(命式)을 보면...
壬水日干(임수일간)이 늦여름인 未月(미월)에 태어났습니다.
오늘 命式(명식)의 日干(일간)은 壬水(임수)가 되며 壬水(임수)는 열 개의 天干(천간) 중에서 아홉 번째 天干(천간)이 되며 陰陽五行(음양오행)으로 보면 陽水(양수)가 됩니다.
五行(오행)으로 水(수)는 物像(물상)으로는 물이 됩니다. 물은 萬物(만물)이 살 수 있는 生命(생명)의 根源(근원)이며, 火(화)와 함께 없어서는 안 될 存在(존재)입니다.
水(수)가 없다면 火(화)가 치열해지는 것을 막을 수 없으며, 木(목)을 生(생)하지 못하니 木(목) 또한 存立(존립)할 수 없습니다.
土(토) 또한 물이 없게 되면 土(토)가 마르게 되니 土(토)를 초대로 삶을 유지하는 動植物(동식물)은 그 삶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래서 水(수)라고 하는 것은 火(화)와 함께 서로 조화를 이루어 水火旣濟(수화기제)가 되는 것이 매우 重要(중요)합니다.
그 중에 陽水(양수)인 壬水(임수)는 大海水(대해수)라고 하여 큰 바다나 江湖水(강호수)와 같이 크고 넓고 깊은 방대한 槪念(개념)의 水(수)가 됩니다.
水(수)라고 하는 것은 旺(왕)해지게 되면 가만히 있지 못하고 항상 움직이며, 沖奔之性(충분지성)을 드러내 쓰나미를 일으켜 큰 被害(피해)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壬水(임수)는 身旺(신왕)해지게 되면 陽土(양토)인 戊土(무토)로 壬水(임수)를 統制(통제)해야 하고 丙火(병화)로써 戊土(무토)를 輔佐(보좌)해야 합니다.
反面(반면)에 壬水(임수)가 弱(약)하면 沖奔之性(충분지성)을 드러내지 않으며, 戊土(무토)를 取用(취용)하기 보다는 印星(인성)인 金(금)이 있어 壬水(임수)를 생해 壬水(임수)가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壬水日干(임수일간)이 태어난 月令(월령)을 보면 暮夏(모하)인 未月(미월)입니다.
未月(미월)은 小暑(소서)를 기점으로 午月(오월)에서 未月(미월)로 바뀌게 되며, 巳午月(사오월)이 火(화)가 旺(왕)한 火旺節(화왕절)이라고 하면 未月(미월)은 土(토)가 旺(왕)한 土旺節(토왕절)이 됩니다.
단, 未月(미월)도 巳午月(사오월)과 같은 여름이기 때문에 매우 뜨겁고 乾燥(건조)한 氣候(기후)가 됩니다.
이러한 未月(미월)에 壬水(임수)가 生(생)하게 되면 매우 燥熱(조열)한 시절에 壬水(임수)가 生(생)한 것이 되어 壬水(임수)가 금방이라도 枯渴(고갈)되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위에서 言及(언급)했듯이 陽水(양수)인 壬水(임수)는 旺(왕)했을 때 沖奔之性(충분지성)을 드러내지만 身弱(신약)한 境遇(경우)에는 오히여 水(수)가 枯渴(고갈)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印星(인성)인 金(금)으로 壬水(임수)를 生(생)해야 합니다.
따라서 未月(미월)의 壬水(임수)는 가장 먼저 印星(인성)인 金(금) 특히 辛正印(정인)인 辛金(신금)이 있어 壬水(임수)를 生(생)해야 壬水(임수)가 枯渴(고갈)되지 않을 것입니다.
더하여 未月(미월)은 土旺節(토왕절)이기 때문에 다시 土(토)가 많아지게 되면 壬水(임수)를 剋(극)하게 되니 陽木(양목)인 甲木(갑목)을 얻어 土(토)를 抑制(억제)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未月(미월)의 壬水(임수)는 正印(정인)인 辛金(신금)을 보아 壬水(임수)를 生(생)하고 食神(식신)인 甲木(갑목)을 얻어 土(토)를 制(제)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命式(명식)을 보면...
壬水日干(임수일간)이 土旺節(토왕절)인 未月(미월)에 태어났습니다.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으로는 陽水(양수)인 壬水(임수)가 月支(월지)에서 陰土(음토)인 未土(미토)를 보아 正官格(정관격)이 되나, 未月(미월)은 官星(관성)인 土(토)가 旺(왕)한 반면 日干(일간)인 壬水(임수)는 弱(약)하므로 身弱官旺(신약관왕)한 四柱(사주)가 됩니다.
正官(정관)은 바른 法(법)이나 倫理(윤리)와 같아 日干(일간)을 관리해주는 吉神(길신)이 될 것이나, 이 또한 日干(일간)이 弱(약)하면 마치 七殺(칠살)과 같이 작용하게 되므로 반드시 印星(인성)이 있어 日干(일간)을 生助(생조)하거나 食傷(식상)이 있어 旺土(왕토)를 統制(통제)함이 必要(필요)합니다.
萬若(만약) 印星(인성)인 金(금)이 있다고 하면 官印相生(관인상생)의 命(명)이 되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日支(일지)를 보면 戌土(술토)를 보아 壬戌日柱(임술일주)가 되는데, 土旺節(토왕절)인 未月(미월)에 다시 戌土(술토)를 보아 官殺(관살)이 매우 太旺(태왕)해지게 됩니다.
問題(문제)는 年支(년지)에서 다시 丑土(축토)를 보아 丑未沖(축미충)이 되니 身弱官旺(신약관왕)에서 다시 殺重身輕(살중신경)한 四柱(사주)로 局勢(국세)가 바뀌게 됩니다.
마땅히 印星(인성)인 金(금)을 얻어 日干(일간)을 生助(생조)함이 매우 重要(중요)한데,
年干(년간)에 陰金(음금)인 辛金(신금)이 있어 日干壬水(일간임수)를 생하나 그 힘이 매우 不足(부족)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生時(생시)를 보면...
庚子時(경자시)나 辛亥時(신해시)는 時柱(시주)에서 印星(인성)인 庚辛金(경신금)과 比刧(비겁)인 亥子水(해자수)를 보아 弱(약)한 壬水(임수)를 生助(생조)함이 좋습니다.,
壬寅時(임인시)나 癸卯時(계묘시)는 時干(시간)에 壬癸水(임계수)가 있기는 하나 時支(시지)에 寅卯木(인묘목)을 보아 水(수)를 洩氣(설기)함이 좋지 못합니다.
甲辰時(갑진시)는 日時支(일시지)로 辰戌沖(진술충)에 年月支(년월지)로는 丑未沖(축미충)이 되니 매우 不吉(불길)이며,
乙巳時(을사시) 丙午時(병오시) 丁未時(정미시) 등은 다시 火土(화토)가 旺(왕)해지게 됩니다.
戊申時(무신시)는 時支(시지)에 申金(신금)을 보아 壬水(임수)가 뿌리를 둘 수 있으나 土旺節(토왕절)이 未月(미월)에 戊土(무토)가 透出(투출)하게 되면 壬水(임수)를 剋破(극파)하여 매우 좋지 못합니다.
餘他(여타)의 生時(생시)도 推論(추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을 출산택일(신생아택일)에 참고하시는 경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하시고 대운(大運)의 흐름을 살피시고 參考(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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