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의 ‘일진사주명리학’
오늘은...
양력(陽曆) 2021년 07월 09일
음력(陰曆) 2021년 05월 30일
신축년(辛丑年) 을미월(乙未月) 무오일(戊午日)이며,
일진(日辰)은 무오(戊午)입니다.
오늘의 명식(命式)을 보면...
戊土日干(무토일간)이 늦여름인 未月(미월)에 태어났습니다.
日干(일간)인 戊土(무토)라고 하는 것은 十天干(십천간) 중에서 다섯 번째 天干(천간)이 되며, 陰陽(음양)과 五行(오행)으로 區分(구분)하면 戊土(무토)는 陽土(양토)가 됩니다.
基本的(기본적)으로 土(토)라고 하는 것은 사람, 植物(식물) 그리고 動物(동물) 등 모든 萬物(만물)이 滋生(자생)할 수 있는 삶의 터전과 같습니다.
나무와 같은 植物(식물)은 땅에 뿌리를 두고 물과 양분을 얻고, 사람이나 動物(동물) 또한 땅에 根據(근거)하여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土(토)는 움직이지 않고 安定的(안정적)이어야 하며, 水氣(수기)가 없어 메마르거나 얼어서 凍土(동토)가 되면 土(토)로서의 用度(용도)가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즉 사하라사막은 너무 뜨겁고 乾燥(건조)하고 남극대륙은 온기거 없이 너무 寒濕(한습)하여 萬物(만물)이 자생함에 매우 극한 環境(환경)이 됩니다.
土(토)는 항상 적당량의 溫氣(온기)와 적당량의 水氣(수기)가 있어야 土(토)로서의 用度(용도)가 드러나게 되는데, 이때 온기는 火(화)가 되고 水氣(수기)는 水(수)가 되니 사시사철 水火(수화)의 조화가 매우 重要(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戊土日干(무토일간)이 태어난 月令(월령)을 보면 季夏(계하)인 未月(미월)입니다.
未月(미월)은 季節(계절)로는 늦여름이 되며 다음 季節(계절)인 가을로 넘어가는 換節期(환절기)가 됩니다.
未月(미월)이 늦여름이라고 해도 巳午未南方(사오미남방)에 속하야 陽氣(양기)가 弱(약)하지 않으니 매우 뜨겁고 乾燥(건조)한 시절이 되며,
五行(오행)으로 未月(미월)은 土(토)가 旺(왕)한 季節(계절)이 되니 未月(미월)은 마치 사막과 같은 環境(환경)을 연상하면 좋을 것입니다.
未月(미월)의 未土(미토)는 巳午未南方(사오미남방)의 여름에 속하는 土(토)가 되니 매우 뜨거운 熱土(열토)가되며, 水(수)가 不足(부족)한 시절이니 바싹 마른 열악한 環境(환경)이 됩니다.
이러한 시절에 戊土(무토)가 透出(투출)하게 되면 土(토)가 旺(왕)한 시절에 태어나 日干(일간)인 戊土(무토)는 매우 旺(왕)합니다.
쉽게 말해서 몽골의 대평원과 같은 아주 드넓은 광야와 같은 것인데, 重要(중요)한 것은 未月(미월)의 土(토)는 매우 뜨겁고 乾燥(건조)하니 그 드넓은 광야가 사막이 된 것과 같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土(토)는 萬物(만물)이 살 수 있는 삶의 터전과 같은데, 水氣(수기)가 없거나 不足(부족)하게 되며 아무리 땅이 넓어도 實質的(실질적)으로 使用(사용)할 수 있는 땅은 매우 적습니다.
따라서 未月(미월)에 戊土(무토)가 태어나게 되면 가장 먼저 水(수)를 얻어야 戊土(무토)가 쓰임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必要(필요)한 水(수)는 대체로 陰水(음수)인 癸水(계수)를 보는 것이 좋으나, 萬若(만약) 地支(지지)로 午未合火(오미합화)가 되거나 地支(지지)로 火局(화국)을 形成(형성)하게 되면 癸水(계수)로는 不足(부족)하고 陽水(양수)인 壬水(임수)를 얻어야 할 것입니다.
단, 未月(미월)의 水(수)는 매우 弱(약)하므로 金(금)이 있어 水(수)를 生助(생조)함이 매우 重要(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정리하면 未月(미월)에 戊土(무토)가 태어나게 되면 뜨겁고 乾燥(건조)한 시절에 태어난 것이 되니 반드시 壬水(임수)나 癸水(계수)를 반드시 얻어야 하며, 水(수)를 보아야 未月(미월)의 뜨거운 열기를 調候(조후)하고 戊土(무토)를 潤土(윤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하여 金(금)을 얻어 水(수)를 輔佐(보좌)하게 되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다시 命式(명식)을 보면...
戊土日干(무토일간)이 土旺節(토왕절)인 未月(미월)에 태어났습니다.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으로는 陽土(양토)인 戊土(무토)가 月支(월지)에서 刧財(겁재)인 未土(미토)를 보아 刦財格(겁재격)이 될 것이나, 建祿格(건록격)에 準(준)해서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戊土(무토)가 土旺節(토왕절)인 未月(미월)에 태어나게 되면 日干(일간)인 戊土(무토)가 매우 旺(왕)합니다.
參考(참고)로 土(토)는 火旺節(화왕절)인 巳午月(사오월)과 土旺節(토왕절)인 辰戌丑未月(진술축미월)에 모두 旺(왕)합니다.
戊土(무토)는 陽土(양토)로서 日干(일간)이 旺(왕)하게 되면 매우 厚重(후중)하여 鬱滯(울체)되고 막히게 됩니다.
그래서 戊土(무토)는 旺(왕)하면 반드시 陽木(양목)인 甲木(갑목)을 보아 戊土(무토)를 疎土(소토)해야 합니다.
여기서 戊土(무토)를 疎土(소토)한다는 것은 예컨대 논밭을 갈아엎는 것과 같으며, 산에 나무를 심어 土(토)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같습니다.
단, 甲木(갑목)이라고 하는 것은 특히 뜨겁고 乾燥(건조)한 巳午未月(사오미월)에는 반드시 水(수)가 있어야 木(목)으로서 戊土(무토)를 疎土(소토)할 수 있는 것이며, 萬若(만약) 巳午未月(사오미월)에 水(수)가 없는 甲木(갑목)은 枯木(고목)이 되어 말라 죽으니 木(목)으로서의 用度(용도)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未月(미월)에 戊土(무토)가 生(생)하여 甲木(갑목)을 取用(취용)하기 위해서는 그 전제로서 財星(재성)인 水(수)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未月(미월)의 戊土(무토)가 水(수)가 없다고 하며 下賤之人(하천지인)이 될 것입니다.
日支(일지)를 보면 午火(오화)를 보아 戊午日柱(무오일주)가 되는데 戊午日柱(무오일주)는 日支(일지)에서 印星(인성)인 午火(오화)를 보았는데, 午火(오화)는 印星(인성)이면서 羊刃(양인)이 되니 未月(미월)의 戊土(무토)가 더욱 旺(왕)해지게 됩니다.
年支(년지)를 보면 丑土(축토)를 보아 月支(월지)의 未土(미토)와 丑未沖(축미충)이 되니 丑中(축중)의 地藏干(지장간)인 辛金(신금)과 癸水(계수)가 埋沒(매몰)되어 使用(사용)할 수가 없어 四柱(사주)가 매우 燥熱(조열)해지게 됩니다.
月干(월간)의 乙木(을목)은 正官(정관)이나 年干(년간)의 辛金(신금)이 乙木(을목)을 剋(극)하니 用度(용도)가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生時(생시)를 보면...
壬子時(임자시)는 時柱(시주)에서 財星(재성)을 보았으나 日時支(일시지)로 子午沖(자오충)이 되는 것이 좋지 못하며,
癸亥時(계해시)는 財星(재성)인 水(수)를 보아 土(토)를 潤土(윤토)할 수 있습니다.
甲寅時(갑인시)는 비록 未月(미월)에 戊土(무토)가 旺(왕)하여 甲木(갑목)으로 疎土(소토)해야 하나, 四柱(사주)에 水(수)가 없으니 時柱(시주)의 木(목)은 枯木(고목)으로 木焚飛灰(목분비회)할 것입니다,
乙卯時(을묘시) 또한 甲寅時(갑인시)와 같으며,
丙辰時(병진시) 丁巳時(정사시) 戊午時(무오시) 己未時(기미시) 등은 土旺節(토왕절)인 未月(미월)에 다시 火土(화토)가 旺(왕)해지게 됩니다.
庚申時(경신시)와 辛酉時(신유시) 등은 生時(생시)에서 食傷(식상)인 金(금)을 보아 旺土(왕토)의 氣運(기운)을 泄氣順勢(설기순세)함이 좋은데, 辛酉時(신유시)보다 庚申時(경신시)가 더 좋을 것입니다.
餘他(여타)의 生時(생시)도 推論(추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을 출산택일(신생아택일)에 참고하시는 경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하시고 대운(大運)의 흐름을 살피시고 參考(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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