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일 금요일

[일진사주명리학/출산택일]_제970강_2021년 07월 03일(신축년 갑오월 임자일)_임수 오월생 임자일주


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의 ‘일진사주명리학’


오늘은...

양력(陽曆) 2021년 07월 03일
음력(陰曆) 2021년 05월 24일

신축년(辛丑年) 갑오월(甲午月) 임자일(壬子日)이며,

일진(日辰)은 임자(壬子)입니다.


오늘의 명식(命式)을 보면...

壬水日干(임수일간)이 炎上節(염상절)인 午月(오월)에 태어났습니다.

日干(일간)인 壬水(임수)는 열 개의 天干(천간) 중에서 아홉 번째 天干(천간)이 되며, 陰陽五行(음양오행)으로는 陽水(양수)가 됩니다.

陽水(양수)인 壬水(임수)는 陽(양)의 性質(성질)을 가지고 있어 강하고 넓고 깊고 방대한 槪念(개념)의 水(수)가 됩니다.

그래서 陽水(양수)인 壬水(임수)를 物像(물상)에 比喩(비유)하면 大海水(대해수)라고 하여 바다나 江湖水(강호수)에 比喩(비유)할 수 있습니다.

水(수)는 잔잔해도 항상 움직임이 있으며, 萬若(만약) 壬水(임수)가 旺(왕)하게 되면 큰 波濤(파도)나 너울 甚(심)하면 쓰나미가 일어나게 되어 엄청나 破壞力(파괴력)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를 壬水(임수)의 沖奔之性(충분지성)이라고 하는데, 陽水(양수)인 壬水(임수)는 왕해졌을 때 冲奔(충분)하는 성향을 어떻게 中和(중화)하느냐에 核心(핵심)이 있습니다.

壬水(임수)의 冲奔(충분)하는 성향을 統制(통제)할 수 있는 것은 官星(관성)으로는 偏官(편관)인 戊土(무토)가 있어 壬水(임수)를 統制(통제)할 수 있으며,

萬若(만약) 壬水(임수)가 없는 境遇(경우)에는 食傷(식상)인 木(목)이 있어 旺(왕)한 壬水(임수)의 氣運(기운)을 泄氣順勢(설기순세)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旺(왕)한 壬水(임수)를 戊土(무토)로써 堤防(제방)하는 것과 食傷(식상)으로 洩氣(설기)하는 것은 어느 쪽의 功力(공력)이 클까요~??

壬水(임수)는 旺(왕)했을 때 戊土(무토)라고 하는 것으로 堤防(제방)하는 것이 食傷(식상)으로 洩氣(설기)하는 것보다 壬水(임수)의 用度(용도)가 더 크게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壬水(임수)는 日干(일간)이 旺(왕)하면 戊土(무토)로써 堤防(제방)하고 丙火(병화)로 調候(조후)함으로 配合(배합)하고,

反對(반대)로 壬水日干(임수일간)이 弱(약)한 境遇(경우)에는 印星(인성)인 金(금)으로 壬水(임수)를 생함으로 配合(배합)을 하면 좋을 것입니다.


壬水日干(임수일간)이 태어난 月令(월령)을 보면 仲夏節(중하절)인 午月(오월)입니다.

仲夏節(중하절)이란 여름을 意味(의미)하는데 巳月(사월)이 初夏(초하), 午月(오월)이 仲夏(중하), 未月(미월)이 暮夏(모하)가 됩니다.

巳午未月(사오미월) 모두 여름으로 火(화)가 旺(왕)한 시절이 되며, 그 중에서 午月(오월)이 陽氣(양기)가 가장 旺盛(왕성)하다 할 것입니다.

參考(참고)로 巳午未月(사오미월)은 火(화)만 旺(왕)한 것이 아니라 火土同宮(화토동궁)하여 火土(화토)가 모두 旺(왕)한 시절이라 할 것입니다.

즉 巳月(사월)이 丙火(병화)가 建祿格(건록격)인 것과 마찬가지로 戊土(무토)가 巳月(사월)에 태어나도 建祿格(건록격)이 되며,

午月(오월)이 丙火(병화)가 羊刃格(양인격)이 되는 것과 같이 戊土(무토) 또한 午月(오월)에 生(생)하게 되면 羊刃格(양인격)이 됩니다.

反面(반면)에 壬水(임수)가 午月(오월)에 태어나게 되면 巳月(사월)에 絶地(절지)오 巳月(사월)에 胎地(태지)가 되니 마치 胎中(태중)의 태아와 같이 매우 弱(약)합니다.

따라서 午月(오월)의 壬水(임수)는 弱(약)하므로 戊土(무토)를 보게 되면 壬水(임수)를 堤防(제방)하는 것이 아니라 反對(반대)로 壬水(임수)를 破剋(파극)하여 埋沒(매몰)하게 됩니다.

특히 午月(오월)은 火(화)가 旺(왕)하여 弱(약)한 壬水(임수)가 枯渴(고갈)될 憂慮(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戊土(무토)를 보면 그나마 水氣(수기)의 痕迹(흔적)도 사라지게 되니 貧弱(빈약)하고 病弱(병약)한 四柱(사주)가 될 것입니다.

午月(오월)의 壬水(임수)는 身弱(신약)함이 核心(핵심)이 되니 火土(화토)가 旺(왕)해지기 보다는 印比(인비)가 있어 日干(일간)을 도와야 하는데, 이때 印星(인성)은 金(금)이요 比刧(비겁)은 水(수)가 됩니다.

이때 印星(인성)인 金(금)은 日干(일간)인 壬水(임수)와 比刧(비겁)을 生助(생조)하는 役割(역할)을 하며, 比刧(비겁)인 水(수)는 午月(오월)의 뜨거운 열기를 調候(조후)하는 役割(역할)을 하게 되니 어떠한 것 하나라도 흠결이 있게 되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기 어려울 것입니다.


다시 命式(명식)을 보면...

壬水日干(임수일간)이 火旺節(화왕절)인 午月(오월)에 태어났습니다.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으로는 陽水(양수)인 壬水(임수)가 月支(월지)에서 陰火(음화)인 丁火(정화)를 보아 正財格(정재격)이 되나, 午月(오월)은 財星(재성)인 火(화)는 旺(왕)하고 日干(일간)인 壬水(임수)는 弱(약)하므로 財多身弱(재다신약)한 四柱(사주)가 됩니다.

財多身弱(재다신약)한 四柱(사주)는 日干(일간)이 弱(약)하여 旺(왕)한 財星(재성)을 堪當(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고, 物像(물상)으로는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작은 물을 蒸發(증발)시켜 枯渴(고갈)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午月(오월)의 壬水(임수)는 日干(일간)이 枯渴(고갈)되어 사자리는 것을 막아야 함이 急先務(급선무)가 되고, 더하여 午月(오월)의 뜨거운 열기를 시원하게 調候(조후)해야 水(수)가 枯渴(고갈)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印星(인성)인 金(금)이 있어 日干(일간)인 壬水(임수)를 生助(생조)해야 하고, 다음으로 比刧(비겁)인 水(수)가 있어 調候(조후)함이 必要(필요)합니다.

日支(일지)를 보면 子水(자수)를 보아 壬子日柱(임자일주)가 되는데 子水(자수)는 日干(일간)인 壬水(임수)가 通根(통근)할 수 있고 調候(조후)할 수 있는 吉神(길신)이 됩니다.

問題(문제)는 日支(일지)의 子水(자수)가 月支(월지)의 午火(오화)와 서로 子午相沖(자오상충)이 되니 四柱(사주)의 格(격)을 破(파)하게 됩니다.

年支(년지)에는 濕土(습토)인 丑土(축토)가 있어 壬水(임수)가 微弱(미약)하게 通根(통근)할 수 있으며, 年干(년간)의 辛金(신금)을 壬水(임수)를 生(생)하는 役割(역할)을 합니다.

反面(반면)에 月干(월간)의 甲木(갑목)은 弱(약)한 壬水(임수)의 氣運(기운)을 洩氣(설기)하여 火(화)를 生(생)하는 役割(역할)을 할 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生時(생시)를 보면...

庚子時(경자시)나 辛亥時(신해시)가 되면 月日支(월일지)로 子午沖(자오충)이 되나, 時支(시지)에서 다시 亥子水(해자수)를 보고 庚辛金(경신금)이 있어 日干(일간)을 生(생)하니 日干(일간)이 弱(약)하지 않습니다.

壬寅時(임인시)나 癸卯時(계묘시)는 時干(시간)에 壬癸水(임계수)가 透出(투출)하기는 하나 時支(시지)의 寅卯木(인묘목)이 水(수)의 氣運(기운)을 洩氣(설기)하게 됩니다.

甲辰時(갑진시)는 時支(시지)의 辰土(진토)가 있어 日支(일지)의 子水(자수)와 子辰水局(자진수국)으로 子午沖(자오충)이 解消(해소)가 되며,

戊申時(무신시) 또한 時支(시지)의 申金(신금)과 日支(일지)의 子水(자수)가 申子水局(신자수국)이 되어 子午沖(자오충)이 구제가 됩니다.

餘他(여타)의 生時(생시)도 推論(추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을 출산택일(신생아택일)에 참고하시는 경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하시고 대운(大運)의 흐름을 살피시고 參考(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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