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0일 월요일
일진(日辰) 사주명리학_제196강_2019년 05월 21일(기해년 기사월 무오일)_무토 사월생 무오일주
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사주 입니다.
오늘은...
양력(陽曆) 2019년 05월 21일
음력(陰曆) 2019년 04월 17일
기해년(己亥年) 기사월(己巳月) 무오일(戊午日)이며,
일진(日辰)은 무오(戊午)입니다.
오늘의 명식(命式)을 보면...
戊土日干(무토일간)이 孟夏(맹하)인 巳月(사월)에 태어났습니다.
日干(일간)인 戊土(무토)는 陽土(양토)에 該當(해당)하며 高亢土(고항토)로서 높은 山(산)이나 넓은 평원과 같습니다.
따라서 戊土(무토)라고 하는 것은 그 높은 산 또는 드넓은 大地(대지)에 큰 숲을 이루거나 거대한 穀倉地帶(곡창지대)를 이루어야 戊土(무토)로써 用度(용도)가 있게 됩니다.
萬若(만약) 드넓은 평원이 있는데 풀 한포기 자라지 않는다면 그 땅은 不毛地(불모지)일 뿐 쓸모없는 땅에 不過(불과)합니다.
그래서 高亢土(고항토)인 戊土(무토)는 반드시 木(목)이 있어야 높은 山(산)에 큰 숲을 이룰 수 있으며, 드넓은 平野(평야)에 穀食(곡식)이 자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때 木(목)이 必要(필요)하다고 했는데 戊土(무토)는 正官(정관)인 乙木(을목)보다는 偏官七殺(편관칠살)인 甲木(갑목)이 있어야 用度(용도)가 더 크게 됩니다.
왜냐하면 乙木(을목)은 卉木(훼목)이라고 하여 花草(화초)나 풀과 같은 것에 該當(해당)하며,
甲木(갑목)은 大林木(대림목)이라 하여 아름드리 큰 나무를 意味(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쉬게 말해서 큰 산에 잡초가 자나는 것과 편백나무, 소나무, 벚나무 등 큰나무가 자라는 것을 比較(비교)해보시면 될 것입니다.
戊土日干(무토일간)이 태어난 月令(월령)을 보면 孟夏(맹하)인 巳月(사월)에 該當(해당)합니다.
巳月(사월)이라고 하는 季節(계절)은 초여름에 該當(해당)하며 胞胎法(포태법)으로 보면 火土(화토)가 同宮(동궁)하여 臨官地(임관지)에 該當(해당)하여 火土(화토)가 공히 큰 勢力(세력)을 얻고 있습니다.
反面에(반면에) 水(수)는 巳月(사월)에 이르면 絶地(절지)에 該當(해당)하여 매우 弱(약)하면 水(수)를 生助(생조)하는 金(금)은 長生(장생)에 該當(해당)하나 火(화)가 炎烈(염렬)한 季節(계절)이므로 旺火(왕화)에 萎縮(위축)되어 勢力(세력)을 펴기가 어렵습니다.
戊土(무토)가 巳月(사월)에 태어나게 되면 四柱(사주)의 格(격)으로는 建祿格(건록격)에 該當(해당)합니다.
쉽게 말하면 戊土(무토)가 月令(월령)을 得(득)하여 旺(왕)하다고 하는 것은 山(산)이 아주 높거나 아주 넓은 평원을 이룬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問題(문제)는 산은 높고 넓은 평원을 이루기는 했는데 巳月(사월)은 한여름으로 水(수)가 많이 不足(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戊土(무토)가 巳月(사월)에 태어나게 되면 가장 시급한 것이 旺盛(왕성)한 戊土(무토) 전반을 충분히 潤濕(윤습)하게 할 물을 어떻게 얻느냐에 있습니다.
萬若(만약) 물을 충분히 얻지 못한다고 하면 넓은 땅은 있으나 막상 農事(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은 가지고 있는 물의 양 정도 밖에 되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戊土(무토)가 巳月(사월)에 태어나게 되면 가장 먼저 必要(필요)한 것은 戊土(무토)를 疎土(소토)할 木(목)이며, 다음으로는 木(목)의 뿌리를 滋潤(자윤)하고 戊土(무토)를 潤土(윤토)할 水(수)를 얻는 것이 될 것입니다.
다시 命式(명식)을 보면...
戊土日干(무토일간)이 巳月(사월)에 태어나 日干(일간)이 아주 旺(왕)합니다.
日支(일지)를 보면 羊刃午火(양인오화)를 보아 戊午日柱(무오일주)가 되는데 月令(월령)인 巳(사)에 뿌리를 둔 日干戊土(일간무토)가 다시 日支(일지)에서 羊刃午火(양인오화)를 보니 日干(일간)이 아주 太旺(태왕)합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甲木(갑목)을 얻는 것이나 甲木(갑목)만 있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水(수)를 얻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炎上節(염상절)인 巳月(사월)이나 午月(오월)은 水氣(수기)가 不足(부족)하거나 없게 되면 木(목)이 戊土(무토)를 疎土(소토)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木焚飛灰(목분비회)하여 四柱(사주)를 더욱 炎烈(염렬)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年支(년지)를 보면 亥水(해수)가 있어 戊土(무토)에 水氣(수기)를 유입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아쉽게도 月令(월령)인 巳(사)와 巳亥沖(사해충)이 되어 亥中壬水(해중임수)가 무너지게 됩니다.
따라서 旺土(왕토)인 戊土(무토)를 충분히 潤土(윤토)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生時(생시)를 보면...
壬子時(임자시)가 되면 時支(시지)의 子水(자수)가 日支(일지)의 午火(오화)와 子午沖(자오충)이 되니 四地全沖(사지전충)이 됩니다.
時干(시간)의 壬水(임수)가 透出(투출)하기는 했으나 年支(년지)의 亥水(해수)와 時支(시지)의 子水(자수)가 巳亥沖(사해충)과 子午沖(자오충)으로 깨져 매우 弱(약)합니다.
甲寅時(갑인시)가 되면 時支(시지)의 寅木(인목)에 뿌리를 둔 七殺甲木(칠살갑목)이 透出(투출)하여 旺土(왕토)를 疎土(소토)하나, 四柱(사주)에 수기가 不足(부족)한 것이 흠입니다.
더하여 日支(일지)의 午火(오화)와 時支(시지)의 寅木(인목)이 인오반합하여 四柱(사주)가 더욱 燥熱(조열)해집니다.
丙辰時(병진시)는 時支(시지)에서 濕土(습토)인 辰土(진토)를 얻기는 했으나 辰中癸水(진중계수)로는 旺土(왕토)를 滋潤(자윤)합이 不足(부족)하며, 時干(시간)의 丙火(병화)는 수기가 不足(부족)한 중에 다시 四柱(사주)를 燥熱(조열)하게 하는 흠이 있습니다.
丁巳時(정사시) 戊午時(무오시) 己未時(기미시)는 旺土(왕토)를 다시 旺(왕)하게 하니 身旺無依(신왕무의)가 될 뿐입니다.
庚申時(경신시)나 辛酉時(신유시)가 되면 旺土(왕토)의 氣運(기운)을 食傷(식상)인 金(금)으로 泄氣順勢(설기순세) 할 수 있습니다.
特히(특히) 庚申時(경신시)는 申中壬水(신중임수)가 暗藏(암장)되어 있어 財星(재성)의 用度(용도)도 있습니다.
餘他(여타)의 生時(생시)도 推論(추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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