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의 ‘일진사주명리학’
오늘은...
양력(陽曆) 2022년 07월 21일
음력(陰曆) 2022년 06월 23일
임인년(壬寅年) 정미월(丁未月) 을해일(乙亥日)이며,
일진(日辰)은 을해(乙亥)입니다.
오늘의 명식(命式)을 보면...
乙木日干(을목일간)이 暮夏(모하)인 未月(미월)에 태어났습니다.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으로 보면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이 月支(월지)에서 陰土(음토)인 未土(미토)를 보아 偏財格(편재격)이 됩니다.
단, 未月(미월)은 土(토)가 月令(월령)을 얻어 旺(왕)한 반면 日干(일간)인 乙木(을목)은 未月(미월)에 墓地(묘지)가 되니 弱(약)하므로 財多身弱(재다신약)한 四柱(사주)가 됩니다.
萬若(만약) 月支(월지)의 地藏干(지장간)인 未中丁火(미중정화)가 天干(천간)으로 透出(투출)하게 되면 偏財格(편재격)이 아니라 食神格(식신격)이 되며, 泄氣太過(설기태과)한 四柱(사주)가 됩니다.
四柱(사주)의 局勢(국세)가 泄氣太過(설기태과) 또는 財多身弱(재다신약)하다는 것은 日干(일간)이 弱(약)하고 財星(재성)이나 食傷(식상)이 勢力(세력)을 얻어 旺(왕)한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弱(약)한 日干(일간)이 食財(식재)를 堪當(감당)하기 어렵다는 意味(의미)가 됩니다.
따라서 未月(미월)에 乙木(을목)이 태어나면 가장 먼저 弱(약)한 日干(일간)을 生助(생조) 또는 幇助(방조)함이 必要(필요)합니다.
이때 日干(일간)을 生助(생조)한다는 것은 印星(인성)을 말하고 日干(일간)을 幇助(방조)한다는 것은 比刧(비겁)을 말하는데,
未月(미월)은 巳午未南方(사오미남방)에 季節(계절)로는 여름이 되니 매우 뜨겁고 乾燥(건조)한 시절이 됩니다.
따라서 未月(미월)의 乙木(을목)을 比刧(비겁)으로 幇助(방조)하기 보다는 印星(인성)을 얻어 日干(일간)을 生助(생조)해야 乙木(을목)이 枯死(고사)하지 않을 것입니다.
年支(년지)를 보면 刧財(겁재)인 寅木(인목)을 보아 日干乙木(일간을목)이 地支(지지)로 뿌리를 얻으니 弱(약)하지 않습니다.
단, 未月(미월)은 뜨겁고 乾燥(건조)하므로 水(수)가 없다고 하면 日干(일간)이 枯死(고사)하게 됩니다.
年干(년간)에 正印(정인)인 壬水(임수)가 있으나 月干(월간)의 丁火(정화)와 서로 貪合(탐합)하니 用神(용신)인 壬水(임수)가 羈絆(기반)이 되어 用度(용도)가 없게 됩니다.
多幸(다행)히 日支(일지)에서 亥水(해수)를 보아 乙亥日柱(을해일주)가 되니 日支(일지)의 印星(인성)으로 인하여 乙木(을목)이 生助(생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生時(생시)를 보면...
丙子時(병자시)나 丁亥時(정해시)는 時干(시간)에 丙丁火(병정화)가 있어 乙木(을목)의 水氣(수기)를 유행하고, 時支(시지)의 亥子水(해자수)는 乙木(을목)을 生助(생조)합니다. 運路(운로)는 木火運(목화운)이 좋을 것입니다.
戊寅時(무인시)나 己卯時(기묘시)는 日時支(일시지)로 寅亥合木(인해합목) 또는 亥卯合木(해묘합목)하여 日干乙木(일간을목)을 旺(왕)해지게 되나 水氣(수기)가 不足(부족)하니 金水運(금수운)이 좋을 것입니다.
辛巳時(신사시)는 日時支(일시지)로 巳亥沖(사해충)이 됨이 不吉(불길)이요,
壬午時(임오시)나 癸未時(계미시)는 時干(시간)에 다시 壬癸水(임계수)가 透出(투출)하니 金水運(금수운)은 不利(불리)할 것으로 봅니다.
甲申時(갑신시)나 乙酉時(을유시)는 時支(시지)에서 官星(관성)인 申酉金(신유금)을 얻어 金水(금수)가 勢力(세력)을 얻으니 木火運(목화운)일 좋을 것입니다.
餘他(여타)의 生時(생시)도 推論(추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을 출산택일(신생아택일)에 참고하시는 경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하시고 대운(大運)의 흐름을 살피시고 參考(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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