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의 ‘일진사주명리학’
오늘은...
양력(陽曆) 2022년 08월 01일
음력(陰曆) 2022년 07월 04일
임인년(壬寅年) 정미월(丁未月) 병술일(丙戌日)이며,
일진(日辰)은 병술(丙戌)입니다.
오늘은 丙火日干(병화일간)이 暮夏(모하)인 未月(미월)에 태어났을 때 四柱(사주)보는 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명식(命式)을 보면...
丙火日干(병화일간)이 暮夏(모하)인 未月(미월)에 태어났습니다.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으로 보면 陽火(양화)인 丙火(병화)가 月支(월지)에서 陰土(음토)인 未土(미토)를 보아 傷官格(상관격)이 됩니다.
단, 未月(미월)은 巳午月(사오월)과 달리 土(토)가 旺盛(왕성)한 시절인 반면 火(화)는 衰地(쇠지)가 되니 火土眞傷官格(화토진상관격)이 됩니다.
또는 月令(월령)의 未土(미토)에 暗藏(암장)된 乙木(을목)이 天干(천간)으로 透出(투출)하게 되면 이때는 正印格(정인격)이 됩니다.
未月(미월)의 丙火(병화)가 衰地(쇠지)가 되어 身弱(신약)하고 旺土(왕토)에 의하여 洩氣(설기)가 된다고 해도 辰月(진월), 戌月(술월) 또는 丑月(축월)과는 差異(차이)가 있습니다.
未月(미월)은 土旺節(토왕절)이라고 해도 巳午未南方(사오미남방)으로 火(화)가 權勢(권세)를 잡는 시절이며, 아직 巳午月(사오월)의 火旺(화왕)한 餘氣(여기)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未月(미월)의 丙火(병화)는 먼저 七殺(칠살)인 壬水(임수)를 取用(취용)하여 丙火(병화)를 輔光(보광)함을 用神(용신)으로 취할 수 있습니다.
단, 未月(미월)은 土(토)가 旺(왕)하여 壬水(임수)를 破剋(파극)하게 되니 財星(재성)인 金(금)이 있어 金生水(금생수)하여 壬水(임수)를 生助(생조)해야 壬水(임수)가 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重要(중요)한 것은 未月(미월)의 丙火(병화)가 勢力(세력)이 있어 壬水(임수)와 庚金(경금)을 取用(취용)한다고 해도 運路(운로)가 金水運(금수운)으로 行(행)한다고 하면 이는 旺衰(왕쇠)의 中和(중화)를 이룰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未月(미월)의 丙火(병화)는 壬水(임수)와 庚金(경금)으로 配合(배합)하되 運路(운로)는 金水鄕(금수향)이 아니라 木火鄕(목화향)으로 行(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年支(년지)를 보면 寅木(인목)을 보아 日干丙火(일간병화)가 年支(년지)의 印星(인성)인 寅木(인목)의 生助(생조)를 얻으니 능히 壬水(임수)를 取用(취용)할 餘力(여력)이 있습니다.
年干(년간)에는 偏官壬水(편관임수)가 있어 丙火(병화)를 輔光(보광)하는 用神(용신)이 될 것이나,
月干(월간)에 刧財(겁재)인 丁火(정화)가 있어 用神(용신)인 壬水(임수)를 羈絆(기반)함이 좋지 못합니다.
더하여 日支(일지)에는 乾土(건토)인 戌土(술토)를 보아 丙戌日柱(병술일주)가 되니 四柱(사주)가 乾燥(건조)해지고 壬水(임수)의 뿌리가 없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강의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을 출산택일(신생아택일)에 참고하시는 경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하시고 대운(大運)의 흐름을 살피시고 參考(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