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의 ‘일진사주명리학’
오늘은...
양력(陽曆) 2020년 12월 13일
음력(陰曆) 2020년 10월 29일
경자년(庚子年) 무자월(戊子月) 경인일(庚寅日)이며,
일진(日辰)은 경인(庚寅)입니다.
오늘은 庚金日干(경금일간)이 水旺節(수왕절)인 子月(자월)에 태어났을 때 四柱(사주)보는 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命式(명식)을 보면...
陽金(양금)인 庚金日干(경금일간)이 嚴冬雪寒(엄동설한)인 子月(자월)에 태어났습니다.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은 陽金(양금)인 庚金(경금)이 月支(월지)에서 陰水(음수)인 子水(자수)를 보아 傷官格(상관격)이 되는데, 日干(일간)은 弱(약)하고 傷官(상관)은 旺(왕)하여 泄氣太過(설기태과) 또는 金水眞傷官格(금수진상관격)이 됩니다.
子月(자월)이 水旺節(수왕절)이라 日干(일간)의 洩氣(설기)함이 極甚(극심)하니 弱(약)한 日干(일간)을 印星(인성) 또는 比刧(비겁)을 보아 生扶(생부)해야 하고,
子月(자월)은 嚴冬雪寒(엄동설한)이므로 丙火(병화)가 있어 調候(조후)하고 丁火(정화)가 있어 庚金(경금)을 鍛鍊(단련)하게 되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생각해 볼 것은 庚金(경금)이 子月(자월)에 태어나게 되면 丙火(병화)로 調候(조후)하고 丁火(정화)로 庚金(경금)을 鍛鍊(단련)해야 하니 官殺混雜(관살혼잡)이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命式(명식)을 官殺混雜(관살혼잡)으로 보아 兇命(흉명)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官殺混雜(관살혼잡)이라고 해서 모두 흉명으로 보는 것은 問題(문제)가 되며 오히려 官殺混雜(관살혼잡)이 되어야 좋은 境遇(경우)도 있습니다.
年支(년지)를 보면 다시 子水(자수)가 있어 四柱(사주)가 더욱 寒濕(한습)해지고 日干(일간)은 더욱 衰弱(쇠약)해지게 됩니다.
年干(년간)에는 比肩(비견)인 庚金(경금)이 있으나 地支(지지)로 뿌리가 없는 것이 欠(흠)이며, 月干(월간)의 戊土(무토) 또한 뿌리가 없으니 金(금)을 生(생)하기가 어렵습니다.
日支(일지)에는 寅木(인목)이 있어 寅中丙火(인중병화)로 調候(조후)하는 用度(용도)는 있으나, 日干(일간)이 뿌리가 없는 것이 큰 欠(흠)이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강의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을 출산택일에 참고하시는 경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하시고 대운(大運)의 흐름을 살피시고 參考(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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