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의 ‘일진사주명리학’
오늘은...
양력(陽曆) 2020년 11월 10일
음력(陰曆) 2020년 09월 25일
경자년(庚子年) 정해월(丁亥月) 정사일(丁巳日)이며,
일진(日辰)은 정사(丁巳)입니다.
오늘은 陰火(음화)인 丁火日干(정화일간)이 水旺節(수왕절)인 亥月(해월)에 태어났을 때 四柱(사주)보는 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命式(명식)을 보면...
丁火日干(정화일간)이 水旺節(수왕절)인 亥月(해월)에 태어났습니다.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으로는 陰火(음화)인 丁火(정화)가 月支(월지)에서 陽水(양수)인 亥水(해수)를 보아 正官格(정관격)이 되며, 亥月(해월)은 火(화)는 弱(약)한 반면 水(수)가 旺(왕)하니 身弱官旺(신약관왕)한 命式(명식)이 됩니다.
丁火(정화)는 丙火(병화)와는 달리 스스로 自身(자신)의 불꽃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印星(인성)인 木(목)이 있어 丁火(정화)의 불꽃을 유지함이 必要(필요)한데, 特히(특히) 亥月(해월)이나 子月(자월) 등은 丁火日干(정화일간)이 매우 弱(약)한 시절임에 반해 官殺(관살)인 水(수)는 月令(월령)을 得(득)하여 매우 旺(왕)하니 印星(인성)인 木(목)의 수요가 더욱 切實(절실)하다 할 것입니다.
이때 必要(필요)한 木(목)은 正印(정인)인 甲木(갑목)이 偏印(편인)인 乙木(을목)보다 丁火(정화)를 生助(생조)함이 더욱 좋습니다.
이는 단순히 偏印(편인)보다 正印(정인)이 좋다는 槪念(개념)이 아니라 丁火(정화)에게 甲木(갑목)은 잘 마른 장작과 같다고 하면 乙木(을목)은 물기를 머금고 있는 濕木(습목)과 같기 때문입니다.
特히(특히) 水(수)가 旺(왕)한 水旺節(수왕절)에 乙木(을목)은 丁火(정화)를 生助(생조)할 힘이 극히 微弱(미약)하다 할 것입니다.
年支(년지)를 보면 七殺(칠살)인 子水(자수)를 보아 水(수)가 더욱 旺(왕)해지게 됩니다.
月支(월지)가 正官(정관)이고 年支(년지)가 七殺(칠살)이니 이를 官殺混雜(관살혼잡)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全體的(전체적)으로 殺重身輕(살중신경)으로 보는 것이 더욱 妥當(타당)하다 할 것입니다.
年干(년간)에는 正財(정재)인 庚金(경금)이 있어 水(수)를 生(생)하니 이 또한 좋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日支(일지)에는 巳火(사화)를 보아 丁巳日柱(정사일주)가 되어 日干(일간)의 뿌리가 되나, 問題(문제)는 月支(월지)의 亥水(해수)와 巳亥相沖(사해상충)이 됨이 큰 問題(문제)가 되니다.
月干(월간)의 丁火(정화)는 있어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강의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을 출산택일에 참고하시는 경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하시고 대운(大運)의 흐름을 살피시고 參考(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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