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6강
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의 ‘일진사주명리학’
오늘은...
양력(陽曆) 2025년 03월 20일
음력(陰曆) 2025년 02월 21일
을사년(乙巳年) 기묘월(己卯月) 무자일(戊子日)이며,
일진(日辰)은 무자(戊子)입니다.
오늘의 명식(命式)을 보면...
戊土日干(무토일간)이 仲春(중춘)인 卯月(묘월)에 태어났습니다.
戊土(무토)라고 하는 것은 陽土(양토)로서 高亢土(고항토)에 比喩(비유)할 수 있습니다.
高亢土(고항토)라고 하는 것은 태백산이나 한라산 또는 백두산과 같은 높은 山(산)이나 아마존의 밀림과 같은 거대하고 울창한 숲을 이루는 土(토)와 같습니다.
이렇게 거대하고 높은 山(산)은 반드시 나무가 있어야 울창한 숲을 이룰 수 있으며, 그 숲을 土臺(토대)로 많은 生命體(생명체)가 살 수 있는 터전을 이루게 됩니다.
따라서 戊土(무토)라고 하는 高亢土(고항토)는 基本的(기본적)으로 木(목)이 있어서 戊土(무토)를 疎土(소토) 疏闢(소벽)해야 戊土(무토)로서의 用度(용도)가 생기게 됩니다.
여기서 木(목)이라고 하는 것은 正官(정관)인 乙木(을목)이 아니라 七殺(칠살)인 甲木(갑목)을 意味(의미)합니다.
萬若(만약)에 戊土(무토)가 寅月(인월)이나 卯月(묘월)에 태어나게 되면 이미 月令(월령)에서 木(목)이 旺盛(왕성)하므로 戊土(무토)가 虛土(허토)가 됩니다.
이때는 가장 먼저 必要(필요)한 것이 火(화)를 얻어서 虛(허)한 土(토)를 生助(생조)하고, 水(수)로써 戊土(무토)를 滋潤(자윤)하면 四柱(사주)의 配合(배합)을 이루게 됩니다.
戊土(무토)가 巳月(사월)이나 午月(오월)에 태어나게 되면 火旺節(화왕절)에 태어나 燥熱(조열)합니다. 또 巳午月(사오월)은 戊土(무토)가 祿(녹)와 羊刃(양인)에 該當(해당)하여 建祿格(건록격) 羊刃格(양인격)이 되어 日干(일간)이 旺盛(왕성)합니다.
따라서 가장 시급한 것은 한여름에 燥熱(조열)한 土(토)를 水(수)로써 滋潤(자윤)함이 必要(필요)하며, 水(수)가 있은 然後(연후)에는 甲木(갑목)이 있어 戊土(무토)를 疎土(소토)하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나 巳午月(사오월)에 水(수)가 없는 상황에서는 木(목)이 있으면 오히려 燥熱(조열)함을 가중하게 되어 좋지 못합니다.
戊土(무토)가 申酉月(신유월)에 태어나게 되면 日干(일간)인 戊土(무토)는 病地(병지) 死地(사지)에 該當(해당)하여 매우 衰(쇠)한데 食傷(식상)인 金(금)이 旺盛(왕성)하게 되니 戊土(무토)의 氣運(기운)이 過洩(과설)됩니다.
따라서 이때는 반드시 火(화)를 보아 弱(약)한 日干(일간)을 도와야 합니다.
四柱(사주)의 局勢(국세)는 土金眞傷官格(토금진상관격)이 되어 印星(인성)을 얻는 것이 되어 傷官佩印格(상관패인격)이 됩니다.
申酉月(신유월)의 戊土(무토)는 印星(인성)인 火(화)와 比刧(비겁)을 얻어 日干(일간)이 旺盛(왕성)하게 되면 七殺甲木(칠살갑목)을 取用(취용)하여 疎土(소토)함이 가능하나 印比(인비)가 없어 虛弱(허약)한 중에 七殺甲木(칠살갑목)을 보게 되면 剋洩交集(극설교집)이 되어 兇命(흉명)이 됩니다.
戊土日干(무토일간)이 嚴冬雪寒(엄동설한)인 亥月(해월)이나 子月(자월)에 태어나게 되면 戊土(무토)가 絶地(절지)와 胎地(태지)에 該當(해당)하여 日干(일간)인 戊土(무토)가 매우 弱(약)합니다.
더하여 亥子月(해자월)은 嚴冬雪寒(엄동설한)이라 萬物(만물)이 얼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亥子月(해자월)의 戊土(무토)는 凍土(동토)에 該當(해당)하므로 가장 시급한 것은 火(화)를 얻어 얼어붙은 萬物(만물)을 解凍(해동)해야 戊土(무토)의 用度(용도)가 생기게 됩니다.
萬若(만약) 亥子月(해자월)에 태어난 戊土(무토)가 火(화)가 없다고 하면 無用之物(무용지물)에 不過(불과)합니다.
戊土(무토)가 亥子月(해자월)에 태어나서 火(화)를 얻어 生助(생조)를 받고 解凍(해동)하여 日干(일간)이 實(실)해지게 되면 이때는 甲木(갑목)을 取用(취용)하여 疎土(소토)할 수 있으며,
月令(월령)이 水旺節(수왕절)이라 特別(특별)한 境遇(경우)가 아니고서는 水(수)는 더 이상 必要(필요)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사시사철의 戊土(무토)를 보는 관점이 됩니다.
戊土日干(무토일간)이 태어난 月令(월령)을 보면 仲春(중춘)인 卯月(묘월)에 該當(해당)합니다.
위에서 言及(언급)했듯이 寅卯月(인묘월)은 月令(월령) 自體(자체)에서 木(목)이 아주 旺盛(왕성)합니다.
즉 寅月(인월)은 木(목)의 臨官地(임관지)에 該當(해당)하고 卯月(묘월)은 木(목)의 帝旺地(제왕지)에 該當(해당)합니다.
이처럼 木(목)이 勢力(세력)을 얻어 旺(왕)해지게 되면 反對(반대)로 土(토)는 旺木(왕목)의 剋制(극제)를 받게 되니 日干(일간) 戊土(무토)가 虛(허)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가장 시급한 것은 火(화) 特히(특히) 丙火(병화)를 얻어 虛(허)한 戊土(무토)를 生助(생조)해야 戊土(무토)가 旺木(왕목)을 堪當(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甲木(갑목)을 얻어 戊土(무토)를 疎土(소토)하고 水(수)를 얻어 戊土(무토)를 滋潤(자윤)하게 되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룰 수가 있게 됩니다.
정리를 하면 戊土(무토)가 卯月(묘월)에 태어나게 되면 火(화) 木(목) 水(수)가 必要(필요)한데, 火(화)는 丙火(병화) 木(목)은 甲木(갑목) 水(수)는 癸水(계수)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年干(년간)을 보면, 月支(월지)의 地藏干(지장간)인 卯中乙木(묘중을목)이 透出(투출)하여 原案的(원안적)인 正官格(정관격)이 되며,
官星(관성)인 木(목)은 더 旺(왕)해지고 日干(일간)인 戊土(무토)는 더 약해집니다.
日支(일지)에는 正財(정재)인 子水(자수)를 보아 戊子日柱(무자일주)가 되는데, 子水(자수)는 木(목)을 生(생)하여 官星(관성)을 旺(왕)하게 하여 財官(재관)이 旺(왕)해지게 됩니다.
多幸(다행)히 年支(년지)에서 祿(녹)인 巳火(사화)를 얻어 日干戊土(일간무토)가 뿌리를 얻고 印星(인성)인 火(화)의 生助(생조)를 얻습니다.
月干(월간)에는 刧財(겁재)인 己土(기토)가 있으나 年干(년간)의 乙木(을목)이 있어 剋制(극제)가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生時(생시)를 보면...
壬子時(임자시) 癸亥時(계해시) 庚申時(경신시) 辛酉時(신유시) 등은 生時(생시)에서 식재를 얻어 四柱(사주)가 寒濕(한습)해집니다. 火土運(화토운)이 좋을 것입니다.
甲寅時(갑인시) 乙卯時(을묘시)는 財殺(재살)이 太旺(태왕)해지니 火土運(화토운)을 얻어 日干戊土(일간무토)를 도와야 하며,
丙辰時(병진시) 丁巳時(정사시)는 生時(생시)에서 印星(인성)인 火(화)를 얻어 日干戊土(일간무토)를 生(생)함이 좋습니다.
戊午時(무오시)는 日時支(일시지)로 子午沖(자오충)이 됨이 좋지 못합니다.
餘他(여타)의 生時(생시)도 推論(추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을 출산택일(신생아택일)에 참고하시는 경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하시고 대운(大運)의 흐름을 살피시고 參考(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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