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6일 일요일

[일진사주명리학/출산택일]_제1147강_2021년 12월 27일(신축년 경자월 기유일)_기토 자월생 기유일주


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의 ‘일진사주명리학’


오늘은...

양력(陽曆) 2021년 12월 27일
음력(陰曆) 2021년 11월 24일

신축년(辛丑年) 경자월(庚子月) 기유일(己酉日)이며,

일진(日辰)은 기유(己酉)입니다.


오늘의 명식(命式)을 보면...

己土日干(기토일간)이 嚴冬(엄동)인 子月(자월)에 태어났습니다.

日干(일간)인 己土(기토)라고 하는 것은 열 개의 天干(천간) 중에서 여섯 번째 天干(천간)이 되며, 陰陽五行(음양오행)으로 己土(기토)는 陰土(음토)가 됩니다.

戊土(무토)가 陽土(양토)로서 陽(양)의 性質(성질)을 가지고 있어 크고 높은 土(토) 즉 산이나 대평야와 같은 광대한 土(토)가 됩니다.

反面(반면)에 陰土(음토)인 己土(기토)는 陰(음)의 性質(성질)을 가지고 있어 작고 卑濕(비습)한 土(토)가 되니, 己土(기토)는 田園土(전원토)라고 하여 기름진 텃밭이나 정원 또는 果樹園(과수원)과 같습니다.

陽土(양토)인 戊土(무토)나 陰土(음토)인 己土(기토)나 같은 土(토)이므로 동토가 되거나 乾土(건토)가 돼서는 안 됩니다.

凍土(동토)가 되면 땅이 얼어서 生氣生意(생기생의)가 없고 乾土(건토)가 되면 땅이 말라서 生意(생의)가 없습니다.

그래서 土(토)는 적당량의 물과 적댱량의 溫氣(온기)가 있어야 하니 수화의 조화가 매우 重要(중요)합니다.

그래서 土(토)는 陽火(양화)인 丙火(병화)와 陰水(음수)인 癸水(계수)로 配合(배합)하는 것이 매우 重要(중요)합니다.

差異(차이)가 있다면 陽土(양토)인 戊土(무토)가 用度(용도)가 있으려면 陽木(양목)인 甲木(갑목)이 있어 疎土(소토)해야 하는 반면,

陰土(음토)인 己土(기토)는 작은 텃밭과 같아 官殺(관살)인 木(목)이 많아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己土日干(기토일간)이 태어난 月令(월령)을 보면 嚴冬(엄동)인 子月(자월)입니다.

子月(자월)은 季節(계절)로는 겨울로서 陰氣(음기)가 가장 旺(왕)합니다.

또 子月(자월)은 五行(오행)으로는 水(수)가 帝旺地(제왕지)로 旺(왕)하므로 四柱(사주)에 金水(금수)가 많아지게 四柱局勢(사주국세)가 매우 寒濕(한습)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子月(자월)에 己土(기토)가 태어나게 되면 嚴冬(엄동)에 己土(기토)가 生(생)하여 凍土(동토)가 됩니다.

또 子月(자월)이 水(수)가 旺(왕)하다고 하면 土(토)는 胎地(태지)가 되어 매우 弱(약)하므로 子月(자월)의 己土(기토)는 작은 텃밭이 한겨울에 얼어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子月(자월)에 己土(기토)가 태어나게 되면 가장 먼저 陽火(양화)인 丙火(병화)를 얻어 얼어붙은 己土(기토)를 解凍(해동)하고, 더하여 한겨울의 寒氣(한기)를 따듯하게 해야 己土(기토)가 生氣(생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子月(자월)의 己土(기토)는 陽火(양화)인 丙火(병화)가 尊神(존신)이 되며, 天干(천간)에서 丙火(병화)를 얻었다면 地支(지지)로 寅巳午(인사오) 등에 뿌리를 얻어야 丙火(병화)가 日干己土(일간기토)를 生(생)하고 子月(자월)의 寒氣(한기)를 따뜻하게 調候(조후)할 수 있습니다.


다시 命式(명식)을 보면...

己土日干(기토일간)이 水旺節(수왕절)이자 嚴冬雪寒(엄동설한)인 子月(자월)에 태어났습니다.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으로 보면 陰土(음토)인 己土(기토)가 月支(월지)에서 陰水(음수)인 子水(자수)를 보아 偏財格(편재격)이 되는데,

子月(자월)은 水旺節(수왕절)임에 반하여 日干(일간)인 己土(기토)는 弱(약)하므로 財多身弱(재다신약)한 四柱(사주)가 됩니다.

財多身弱(재다신약)은 財星(재성)인 旺(왕)한 반면 日干(일간)이 弱(약)하다는 것이므로 弱(약)한 日干(일간)을 生助(생조) 또는 帮身(방신)함이 必要(필요)합니다.

더할여 月令(월령)이 子月(자월)의 嚴冬(엄동)이기 때문에 寒濕(한습)함이 極甚(극심)하여 火(화)를 얻어 調候(조후)함도 必要(필요)합니다.

그래서 子月(자월)의 己土(기토)는 가장 먼저 火(화) 특히 陽火(양화)인 丙火(병화)를 얻어 己土(기토)를 生助(생조)하고 調候(조후)함이 매우 重要(중요)합니다.

年支(년지)를 보면 比肩(비견)인 丑土(축토)를 보았는데, 月支(월지)의 子水(자수)와 子丑合(자축합)으로 水(수)가 되며,

日支(일지)에는 酉金(유금)을 보아 己酉日柱(기유일주)가 되고 年月干(년월간)에 庚辛金(경신금)이 透出(투출)하게 되니, 弱(약)한 己土(기토)가 食傷(식상)인 金(금)에 의해 洩氣(설기)되니 더욱 弱(약)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生時(생시)를 보면...

甲子時(갑자시)나 乙亥時(을해시)는 時支(시지)에서 亥子水(해자수)를 보아 寒濕(한습)함이 더욱 심해지고, 甲乙木(갑을목)을 보아 己土(기토)를 剋(극)하니 四面楚歌(사면초가)가 됩니다.

乙丑時(을축시)나 甲戌時(갑술시)는 時支(시지)에서 比刧(비겁)인 丑土(축토)나 戌土(술토)를 보았으나, 時干(시간)에 甲乙木(갑을목)이 日干(일간)을 극함이 좋지 못하며, 調候(조후)도 不足(부족)합니다.

丙寅時(병인시)는 時支(시지)의 寅木(인목)에 뿌리를 둔 丙火(병화)가 透出(투출)하여 調候(조후)하고 日干(일간)을 生助(생조)함이 좋습니다.

丁卯時(정묘시)는 日時支(일시지)로 卯酉沖(묘유충)이 됨이 不吉(불길)이요,

己巳時(기사시)는 巳酉合(사유합)금으로 巳中丙火(사중병화)가 羈絆(기반)이 되나 그래도 火(화)를 보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庚午時(경오시)는 時支(시지)에서 午火(오화)를 보았으나 調候(조후)가 不足(부족)하며,

壬申時(임신시)나 癸酉時(계유시)는 嚴冬雪寒(엄동설한)에 壬水(임수)나 癸水(계수)가 透出(투출)하여 寒濕(한습)함이 極甚(극심)해지게 됩니다.

餘他(여타)의 生時(생시)도 推論(추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을 출산택일(신생아택일)에 참고하시는 경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하시고 대운(大運)의 흐름을 살피시고 參考(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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