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의 ‘일진사주명리학’
오늘은...
양력(陽曆) 2021년 10월 07일
음력(陰曆) 2021년 09월 02일
신축년(辛丑年) 정유월(丁酉月) 무자일(戊子日)이며,
일진(日辰)은 무자(戊子)입니다.
오늘의 명식(命式)을 보면...
戊土日干(무토일간)이 仲秋(중추)인 酉月(유월)에 태어났습니다.
日干(일간)인 戊土(무토)라고 하는 것은 十天干(십천간) 중에서 다섯 번째 天干(천간)이 되며, 陰陽五行(음양오행)으로 區分(구분)하면 戊土(무토)는 陽土(양토)가 됩니다.
陽土(양토)인 戊土(무토)는 陽(양)의 性質(성질)을 가지고 있는 土(토)로서 크고 넓고 높은 槪念(개념)의 土(토)가 됩니다.
그래서 陽土(양토)인 戊土(무토)를 高亢土(고항토)라고 하여 큰 山(산)이나 山脈(산맥), 또는 넓은 平野(평야)나 광야와 같은 큰 槪念(개념)의 土(토)가 됩니다.
土(토)라고 하는 것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鬱滯(울체)되고 막히게 됩니다.
그래서 陽土(양토)인 戊土(무토)는 旺(왕)해지면 旺(왕)해질수록 鬱滯(울체)되는 戊土(무토)를 疎土(소토)해야 戊土(무토)가 막히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戊土(무토)는 旺(왕)한 境遇(경우) 陽木(양목)인 甲木(갑목)을 取用(취용)하여 戊土(무토)를 疎土(소토)해야 합니다.
木剋土(목극토)라 하여 木(목)이라고 하는 것이 土(토)를 剋害(극해)서 못쓰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相剋(상극)의 관계는 서로 共生(공생)하는 관계로 봐야 합니다.
즉 戊土(무토)는 甲木(갑목)을 보아 疎土(소토)함으 얻고, 甲木(갑목)은 戊土(무토)를 얻어 뿌리를 내리고 살 수 있습니다.
戊土日干(무토일간)이 태어난 月令(월령)을 보면 仲秋(중추)인 酉月(유월)입니다.
仲秋(중추)라고 하는 것은 가을을 意味(의미)하며 申月(신월)이 初秋(초추) 즉 초가을이 되고 酉月(유월)은 가을이 깊어져 仲秋(중추)라 합니다.
酉月(유월)은 申酉戌西方(신유술서방)에 該當(해당)하여 申酉戌月(신유술월)이 모두 季節(계절)로는 가을이 되며 五行(오행)으로는 金(금)이 旺(왕)한 金旺節(금왕절)입니다.
특히 申月(신월)과 酉月(유월)이 金(금)이 가장 旺盛(왕성)한데, 申月(신월)은 金(금)의 臨官地(임관지)가 되고 酉月(유월)은 金(금)의 帝旺地(제왕지)가 되니 申酉月(신유월)이 가장 金(금)이 旺(왕)하다 할 것입니다.
反面(반면)에 申月(신월)이나 酉月(유월) 등에 戊土(무토)나 己土日干(기토일간)이 태어나게 되면 日干(일간)인 土(토)의 氣運(기운)을 洩氣(설기)하는 金(금)의 氣運(기운)이 旺(왕)한 반면 土(토)는 申酉月(신유월)에 病地(병지)와 死地(사지)가 되니 매우 弱(약)합니다.
그래서 戊土日干(무토일간)이 酉月(유월)에 태어나게 되면 日干(일간)은 노쇠하여 弱(약)한 중에 日干(일간)의 氣運(기운)을 洩氣(설기)하는 金(금)의 氣運(기운)이 강하여 戊土(무토)가 薄土(박토)가 됩니다.
따라서 酉月(유월)에 戊土(무토)가 태어나게 되면 가장 먼저 弱(약)한 日干戊土(일간무토)를 生助(생조)하여 氣運(기운)을 북돋아야 합니다.
즉 印星(인성)인 火(화)를 얻게 되면 火(화)는 火生土(화생토)하여 日干(일간)을 生助(생조)하게 되고, 다시 火(화)는 火克金(화극금)으로 日干(일간)의 氣運(기운)을 洩氣(설기)하는 金(금)을 抑制(억제)하게 되니 酉月(유월)의 戊土(무토)는 반드시 印星(인성)인 火(화)를 얻는 것이 重要(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더하여 土(토)라고 하는 것은 水氣(수기) 즉 물이 없다고 하면 메마른 荒蕪地(황무지)가 되어 生氣(생기)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酉月(유월)의 戊土(무토)가 印星(인성)인 火(화)를 얻어 氣運(기운)을 얻게 되면 다음으로는 財星(재성)인 水(수)를 얻어 戊土(무토)를 潤土(윤토)해야 戊土(무토)가 生氣(생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酉月(유월)의 戊土(무토)는 印星(인성)인 火(화)와 財星(재성)인 水(수)로써 配合(배합)함이 매우 重要(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다시 命式(명식)을 보면...
戊土日干(무토일간)이 金旺節(금왕절)이자 仲秋(중추)인 酉月(유월)에 태어났습니다.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으로 보면 陽土(양토)인 戊土(무토)가 月支(월지)에서 陰金(음금)인 酉金(유금)을 보아 傷官格(상관격)이 되는데,
酉月(유월)에는 傷官(상관)인 金(금)이 旺(왕)한 반면 日干(일간)인 戊土(무토)는 弱(약)하므로 土金眞傷官格(토금진상관격)이 되며, 泄氣太過(설기태과) 또는 洩氣過多(설기과다)한 四柱(사주)가 됩니다.
眞傷官格(진상관격)이 되어 泄氣太過(설기태과)하다는 것은 日干(일간)이 弱(약)한 중에 食傷(식상)이 많아 弱(약)한 日干(일간)의 氣運(기운)을 甚(심)히 뺏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60대인 노인에게 힘든 막노동을 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眞傷官格(진상관격)에 洩氣(설기)가 심해지게 되면 가장 먼저 弱(약)한 日干(일간)을 生助(생조)하고 日干(일간)의 氣運(기운)을 洩氣(설기)하는 食傷(식상)을 抑制(억제)해야 합니다.
배탈이 나서 泄瀉(설사)를 하는 사람에게 약을 먹여 위장을 保護(보호)하고 泄瀉(설사)를 멈추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酉月(유월)의 戊土(무토)는 가장 먼저 印星(인성)인 火(화)\를 보아 日干(일간)을 生助(생조)하고 食傷(식상)을 統制(통제)함이 急先務(급선무)가 되며, 다음으로 水(수)가 있어 戊土(무토)를 潤土(윤토)하면 좋을 것인데,
日支(일지)를 보면 子水(자수)를 보아 戊子日柱(무자일주)가 되는데, 日支(일지)의 子水(자수)는 正財(정재)로서 日干(일간)인 戊土(무토)를 潤土(윤토)하는 장점은 있곘으나,
日干(일간)이 弱(약)하고 金旺(금왕)한 시절에 金水(금수)만 있게 되면 四柱(사주)가 寒濕(한습)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年支(년지)에는 刧財(겁재)인 丑土(축토)를 보아 日干戊土(일간무토)의 뿌리가 될 것 같으나, 月支(월지)의 酉金(유금)과 酉丑會金(유축회금)하여 金(금)으로 化(화)하고 年干(년간)에 다시 傷官(상관)인 辛金(신금)이 透出(투출)하니 日干戊土(일간무토)가 甚(심)히 弱(약)하다 할 것입니다.
月干(월간)에는 正印(정인)인 丁火(정화)가 있기는 하나 地支(지지)로 봐서 뿌리가 없으니 있어도 日干(일간)을 生助(생조)하거나 金(금)을 抑制(억제)하는 힘이 매우 不足(부족)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生時(생시)를 보면...
壬子時(임자시)나 癸亥時(계해시)는 金旺節(금왕절)인 酉月(유월)에 다시 金水(금수)가 旺(왕)해지게 되니 日干(일간)은 더욱 弱(약)해지고 四柱(사주)는 매우 寒濕(한습)해지게 됩니다. 火土運(화토운)을 보아 調候(조후)하고 戊土(무토)를 도와야 합니다.
甲寅時(갑인시)나 乙卯時(을묘시)는 日干戊土(일간무토)가 극히 弱(약)한데 生時(생시)에서 官星(관성)인 木(목)을 보게 되면 金(금)은 日干(일간)의 氣運(기운)을 洩氣(설기)하고, 財星(재성)인 水(수)는 官星(관성)인 木(목)을 生(생)하여 戊土(무토)를 剋(극)하니 進退兩難(진퇴양난)의 상황이라 할 것입니다.
丙辰時(병진시)는 時干(시간)에 丙火(병화)가 있으나 地支(지지)로 뿌리가 없고, 時支(시지)의 辰土(진토) 또한 日支(일지)의 子水(자수)와 子辰水局(자진수국)하니 戊土(무토)가 원조를 얻지 못합니다.
丁巳時(정사시)는 多幸(다행)히 生時(생시)에서 印星(인성)인 火(화)를 보고 損傷(손상)되지 않으니 戊土(무토)가 印星(인성)의 生助(생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나,
戊午時(무오시)는 日時支(일시지)로 子午沖(자오충)이 됨이 매우 不吉(불길)하다 할 것입니다.
庚申時(경신시)나 辛酉時(신유시)는 金旺節(금왕절)에 다시 生時(생시)에서 食傷(식상)인 金(금)을 얻어 戊土(무토)가 極弱(극약)해지게 됩니다.
餘他(여타)의 生時(생시)도 推論(추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을 출산택일(신생아택일)에 참고하시는 경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하시고 대운(大運)의 흐름을 살피시고 參考(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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