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입니다.
오늘은...
양력(陽曆) 2019년 12월 16일
음력(陰曆) 2019년 11월 20일
기해년(己亥年) 병자월(丙子月) 정해일(丁亥日)이며,
일진(日辰)은 정해(丁亥)입니다.
오늘은 丁火日干(정화일간)이 水旺節(수왕절)인 子月(자월)에 태어났을 때 四柱(사주)보는 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命式(명식)을 보면...
丁火日干(정화일간)이 水旺節(수왕절)인 子月(자월)에 태어났습니다.
四柱(사주)의 格(격)으로 보면 陰火(음화)인 丁火(정화)가 陰水(음수)인 子水(자수)를 보아 七殺格(칠살격)이 되는데, 日干(일간)이 極弱(극약)하고 官殺(관살)은 得令(득령)하여 旺(왕)하니 殺重身輕(살중신경)한 命(명)이 됩니다.
殺重身輕(살중신경)하다는 것은 官殺(관살)이 너무 太重(태중)한 중에 日干(일간)이 身弱(신약)하여 많은 官殺(관살)을 堪當(감당)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殺重身輕(살중신경)한 境遇(경우)에는 섣불리 食神(식신)이나 傷官(상관)으로 制殺(제살)하는 것을 剋洩交集(극설교집)이 되기 때문에 危險(위험)하며, 印星(인성)으로 殺印相生(살인상생)함이 必要(필요)합니다.
따라서 丁火(정화)가 子月(자월)에 태어나게 되면 正印(정인)인 甲木(갑목)이 있어 丁火(정화)를 生助(생조)함이 必要(필요)한데,
日支(일지)를 보면 亥水(해수)를 보아 丁亥日柱(정해일주)가 되고, 年支(년지)에 다시 亥水(해수)가 있어 殺重身輕(살중신경)함이 더욱 가중됩니다.
年干(년간)의 己土(기토)는 日干丁火(일간정화)에게 食神(식신)에 該當(해당)하나 弱(약)한 日干丁火(일간정화)의 氣運(기운)을 洩氣(설기)하는 役割(역할)을 할 뿐입니다.
多幸(다행)히 月干(월간)에 刧財(겁재)인 丙火(병화)가 透出(투출)하여 弱(약)한 丁火(정화)를 帮身(방신)하기는 하나 問題(문제)는 刧財(겁재)인 丙火(병화) 또한 뿌리가 全無(전무)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강의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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