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입니다.
오늘은...
양력(陽曆) 2019년 12월 14일
음력(陰曆) 2019년 11월 18일
기해년(己亥年) 병자월(丙子月) 을유일(乙酉日)이며,
일진(日辰)은 을유(乙酉)입니다.
오늘은 乙木日干(을목일간)이 水旺節(수왕절)인 子月(자월)에 태어났을 때 四柱(사주)보는 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命式(명식)을 보면...
乙木日干(을목일간)이 水旺節(수왕절)이자 嚴冬(엄동)인 子月(자월)에 태어났습니다.
四柱(사주)의 格(격)으로 보면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이 陰水(음수)인 子水(자수)를 보아 偏印格(편인격)이 됩니다.
月令(월령)에 印星(인성)인 水(수)가 있어 一般的(일반적)으로 水生木(수생목)하여 乙木(을목)이 生助(생조)를 얻을 것 같으나, 冬節(동절)에는 水(수)가 오히려 木(목)을 剋(극)하는 役割(역할)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冬節(동절)에는 물이 얼기 때문에 나무가 얼어서 죽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亥子丑月(해자축월)의 冬節(동절)에는 반드시 火(화)가 있어 水(수)를 따뜻하게 하고 調候(조후)해야 水(수)가 木(목)을 生(생)할 수 있습니다.
日支(일지)를 보면 酉金(유금)을 보아 乙酉日柱(을유일주)가 되는데 冬節(동절)인 子月(자월)에 酉金(유금)은 水(수)를 生(생)하는 役割(역할)하며, 乙木(을목)의 뿌리를 傷(상)하게 할 憂慮(우려)가 있습니다.
더하여 年支(년지)에서 亥水(해수)를 보아 地支(지지)로 金水(금수)가 汪洋(왕양)하니 嚴冬(엄동)에 乙木(을목)이 얼게 될 것입니다.
多幸(다행)히 月干(월간)에 丙火(병화)가 透出(투출)하여 물을 녹이고, 차가운 氣候(기후)를 따뜻하게 하나 丙火(병화)의 뿌리가 微弱(미약)하니 調候(조후)의 功力(공력)이 크지 못합니다.
己土(기토) 또한 乙木日干(을목일간)에게 偏財(편재)가 되나 뿌리가 없어 그 쓰임이 크지 못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강의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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