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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3강
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의 ‘일진사주명리학’
오늘은...
양력(陽曆) 2025년 01월 26일
음력(陰曆) 2024년 12월 27일
갑진년(甲辰年) 정축월(丁丑月) 을미일(乙未日)이며,
일진(日辰)은 을미(乙未)입니다.
오늘은 을목일간이 暮冬(모동)이자 土旺節(토왕절)인 丑月(축월)에 태어났을 때 四柱(사주)보는 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命式(명식)을 보면...
乙木日干(을목일간)이 季冬(계동)인 丑月(축월)에 태어났습니다.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을 보면,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이 月支(월지)에서 陰土(음토)인 丑土(축토)를 보아 偏財格(편재격)이 됩니다.
萬若(만약) 月支(월지)의 地藏干(지장간)인 丑中癸水(축중계수)가 透出(투출)하면 偏印格(편인격), 月支(월지)의 地藏干(지장간)인 丑中辛金(축중신금)이 透出(투출)하면 이때는 偏官格(편관격)이 됩니다.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은 楊柳木(양류목)으로 花草(화초), 넝쿨식물 등에 比喩(비유)할 수 있습니다.
陽木(양목)인 甲木(갑목)이 大林木(대림목)으로 단단하고 곧도 큰 槪念(개념)의 木(목)이라면,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은 부드럽고 유연하여 잘 휘어지는 花草(화초)와 같습니다.
陽木(양목)인 甲木(갑목)이 단단하고 곧은 性質(성질)이 있어 成木(성목)이 되면 斫伐(작벌)하여 棟樑(동량)의 材木(재목)으로 使用(사용)하는 것이 用度(용도)라면,
陰木(음목)인 乙木(을목)은 材木(재목)으로서의 用度(용도)는 없으며, 오로지 木火通明(목화통명)이 되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이 乙木(을목)의 用度(용도)가 됩니다.
乙木日干(을목일간)이 태어난 月令(월령)을 보면 晩冬(만동)인 丑月(축월)입니다.
丑月(축월)은 亥子丑北方(해자축북방)으로 季節(계절)은 늦겨울이 되며, 五行(오행)으로는 土(토)가 月令(월령)을 얻어 매우 旺(왕)합니다.
反面(반면)에 木(목)은 丑月(축월)에 身弱(신약)하니 乙木(을목)이 丑月(축월)에 태어나면 偏財格(편재격)에 身弱財旺(신약재왕)한 局勢(국세)가 됩니다.
더하여 丑月(축월)은 冬節(동절)이라 嚴冬(엄동)의 寒氣(한기)가 있어 土(토)가 얼고 나무가 얼게 됩니다.
따라서 丑月(축월)에 乙木(을목)이 태어나면 가장 먼저 食傷(식상)인 火(화)를 얻어 丑月(축월)의 寒氣(한기)를 따뜻하게 調候(조후)해야 합니다.
단, 丑月(축월)의 火(화)가 弱(약)하니 刧財(겁재)인 甲木(갑목)이 있어 火(화)를 輔佐(보좌)하거나, 地支(지지)로 寅巳午(인사오) 등이 있어 火(화)가 뿌리를 얻는 것이 必要(필요)합니다.
年支(년지)를 보면, 正財(정재)인 辰土(진토)를 보아 弱(약)한 乙木(을목)이 年支(년지)의 辰土(진토)에 微弱(미약)하나마 通根(통근)이 가능합니다.
日支(일지)에는 偏財(편재)인 未土(미토)를 보아 乙未日柱(을미일주)가 되니 月支(월지)의 丑土(축토)와 丑未沖(축미충)이 되어 財星(재성)이 土(토)가 더 旺(왕)해지게 됩니다.
月干(월간)에는 食神(식신)인 丁火(정화)가 있어 嚴冬(엄동)에 調候(조후)하는 吉神(길신)이 되나 그 힘이 微弱(미약)하며,
年干(년간)의 刧財(겁재)인 甲木(갑목)은 土(토)를 抑制(억제)하고 火(화)를 生(생)하는 役割(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강의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을 출산택일(신생아택일)에 참고하시는 경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하시고 대운(大運)의 흐름을 살피시고 參考(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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