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의 ‘일진사주명리학’
오늘은...
양력(陽曆) 2021년 08월 24일
음력(陰曆) 2021년 07월 17일
신축년(辛丑年) 병신월(丙申月) 갑진일(甲辰日)이며,
일진(日辰)은 갑진(甲辰)입니다.
오늘의 명식(命式)을 보면...
甲木日干(갑목일간)이 초가을인 申月(신월)에 태어났습니다.
日干(일간)인 甲木(갑목)이라고 하는 것은 열 개의 天干(천간) 중에서 첫 번째 天干(천간)이 되며, 陰陽五行(음양오행)으로는 陽木(양목)이 됩니다.
五行(오행)으로 木(목)은 陽木(양목)과 陰木(음목)으로 區分(구분)할 수 있는데, 陽木(양목)은 甲木(갑목)이 되고 乙木(을목)은 陰木(음목)이 됩니다.
專旺格(전왕격) 중에 曲直格(곡직격)이라는 것이 있는데 曲(곡)은 휘어져서 굽은 것을 말하고 直(직)은 휘지 않고 곧은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曲(곡)은 乙木(을목)을 意味(의미)하고 直(직)은 甲木(갑목)을 意味(의미)합니다.
즉 陽木(양목)인 甲木(갑목)은 곧고 단단한 나무를 意味(의미)하는 반면, 乙木(을목)은 휘어지고 굽어진 풀이나 나무를 意味(의미)합니다.
陽木(양목)인 甲木(갑목)은 그 性質(성질)이 곧고 단단하며 큰 나무와 같아 그 用度(용도)는 다 자란 成木(성목)이 되면 벌채 즉 斫伐(작벌)하여 棟樑之木(동량지목)으로 使用(사용)하는 것이 그 쓰임이라 할 것입니다.
反面(반면)에 乙木(을목)은 부드럽고 유연하고 잘 휘어지는 性質(성질)을 가지고 있어 재목으로서의 用度(용도)는 없으며, 오로지 꽃을 피우는 用度(용도)가 있을 뿐입니다.
甲木日干(갑목일간)이 태어난 月令(월령)을 보면 孟秋之節(맹추지절)인 申月(신월)입니다.
申月(신월)은 立秋(입추)가 되면서 未月(미월)에서 申月(신월)로 전환이 되고, 季節(계절)로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게 됩니다.
봄은 따뜻하고 여름은 매우 덥고 乾燥(건조)했다고 하면 가을은 金(금)의 肅殺(숙살)하는 氣運(기운)이 강해지므로 매우 서늘하고 오싹한 氣運(기운)이 강한 시절입니다.
그렇다고 亥子丑月(해자축월)의 冬節(동절)처럼 물인 얼고 天下(천하)가 얼 정도로 酷寒(혹한)의 氣候(기후)는 아닙니다.
단, 申酉戌月(신유술월)의 가을도 金水(금수)가 많아지게 되면 寒濕(한습)이 강해지게 때문에 調候(조후)의 必要性(필요성)도 있습니다.
甲木日干(갑목일간)이 金旺節(금왕절)인 申月(신월)에 태어나게 되면 偏官(편관)이 金(금)이 매우 旺(왕)한 시절에 태어난 것이 됩니다.
春夏節(춘하절)의 甲木(갑목)은 生木(생목) 즉 성장하는 木(목)이 되니 丙火(병화)와 癸水(계수)로 生育(생육)함이 必要(필요)한 반면,
秋冬節(추동절)의 甲木(갑목)은 다 자란 成木(성목)이 된 것으로 보아 斫伐(작벌)하여 棟樑(동량)의 재목으로 쓰게 됩니다.
따라서 申月(신월)의 甲木(갑목)은 먼저 陰火(음화)인 丁火(정화)가 있어 甲木(갑목)의 수기를 유행하고 庚金(경금)을 鍛鍊(단련)해야 합니다.
甲木(갑목)을 斫伐(작벌)하는 庚金(경금)은 비록 天干(천간)으로 透出(투출)하지 않더라도 月令(월령) 스스로 旺(왕)합니다.
단, 申月(신월)의 甲木(갑목)은 弱(약)하므로 地支(지지)로 뿌리를 얻는 것도 또한 重要(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다시 命式(명식)을 보면...
甲木日干(갑목일간)이 金旺節(금왕절)이자 初秋(초추)인 申月(신월)에 태어났습니다.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으로는 陽木(양목)인 甲木(갑목)이 月支(월지)에서 陽金(양금)인 申金(신금)을 보아 偏官格(편관격) 또는 七殺格(칠살격)이 되며, 申月(신월)은 金旺節(금왕절)인 反面(반면)에 木(목)은 弱(약)하므로 殺重身輕(살중신경)한 四柱(사주)가 됩니다.
普通(보통) 日干(일간)이 弱(약)하고 官殺(관살)이 旺(왕)하여 殺重身輕(살중신경)이 되면 印星(인성)을 보아 殺印相生(살인상생)함을 좋아하는데,
甲木(갑목)이 申月(신월)에 태어나게 되면 다 자란 成木(성목)으로 보아 庚金(경금)으로 斫伐(작벌)하여 棟樑之木(동량지목)으로 使用(사용)해야 甲木(갑목)의 用度(용도)가 드러나게 됩니다.
이때 甲木(갑목)이 庚金(경금)을 取用(취용)하는 境遇(경우)에는 반드시 丁火(정화)가 있어 庚金(경금)은 鍛鍊(단련)해야 하니 四柱(사주)의 局勢(국세)는 傷官制殺(상관제살)의 국사게 되어야 大格(대격)이 될 수 있습니다.
단, 日干(일간)인 甲木(갑목)이 弱(약)하면 七殺(칠살)과 傷官(상관)은 堪當(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日干甲木(일간갑목)이 地支(지지)로 뿌리를 얻는 것이 매우 重要(중요)합니다.
日支(일지)를 보면 陽土(양토)인 辰土(진토)를 보아 甲辰日柱(갑진일주)가 되는데, 辰土(진토)는 戌土(술토)와 달리 濕土(습토)가 되며 地藏干(지장간)으로 乙木(을목)이 있어 甲木(갑목)이 辰(진)에 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年支(년지)에는 丑土(축토)를 있는데, 丑土(축토)는 辰土(진토)와 같이 濕土(습토)이지만 甲木(갑목)이 通根(통근)하지는 못합니다.
月干(월간)에는 陽火(양화)인 丙火(병화)가 있어 調候(조후)는 할 수 있겠으나 金(금)을 鍛鍊(단련)하는 役割(역할)은 하지 못하는데, 問題(문제)는 年干(년간)에 辛金(신금)이 있어 丙火(병화)를 羈絆(기반)하니 丙火(병화)의 用度(용도)가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生時(생시)를 보면...
甲子時(갑자시)가 되면 地支(지지)로 申子辰水局(신자진수국)이 되니 四柱(사주)가 매우 寒濕(한습)해지게 됩니다.
乙亥時(을해시)가 되면 時支(시지)의 亥水(해수)에 甲木(갑목)이 通根(통근)은 가능하나 亦是(역시) 四柱(사주)가 매우 寒濕(한습)해지는 것이 問題(문제)라 할 것입니다.
丙寅時(병인시)나 丁卯時(정묘시)는 時支(시지)의 寅卯木(인묘목)에 日干甲木(일간갑목)이 通根(통근)하고 丙丁火(병정화)가 時干(시간)에 透出(투출)함이 좋은데, 丁卯時(정묘시)가 되는 것이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戊辰時(무진시)는 金旺節(금왕절)에 다시 土(토)를 보는 것은 金(금)을 生(생)하게 되니 좋지 못하며,
庚午時(경오시)는 時干(시간)에 庚金(경금)이 透出(투출)하여 甲木(갑목)을 斫伐(작벌)하고 時支(시지)의 午中丁火(오중정화)로 庚金(경금)을 鍛鍊(단련)할 수 있습니다.
壬申時(임신시)나 癸酉時(계유시)는 金水(금수)가 汪洋(왕양)해지게 되어 四柱(사주)가 寒濕(한습)해지게 되는데 火(화)가 弱(약)한 것이 問題(문제)가 됩니다.
餘他(여타)의 生時(생시)도 推論(추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을 출산택일(신생아택일)에 참고하시는 경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하시고 대운(大運)의 흐름을 살피시고 參考(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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