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의 ‘일진사주명리학’
오늘은...
양력(陽曆) 2021년 03월 22일
음력(陰曆) 2021년 02월 10일
신축년(辛丑年) 신묘월(辛卯月) 기사일(己巳日)이며,
일진(日辰)은 기사(己巳)입니다.
오늘의 명식(命式)을 보면...
己土日干(기토일간)이 仲春(중춘)인 卯月(묘월)에 태어났습니다.
日干(일간)인 己土(기토)라고 하는 것은 十天干(십천간) 중에서 여섯 번째 天干(천간)이 되며, 陰陽五行(음양오행)으로 區分(구분)하면 陰土(음토)가 됩니다.
陰土(음토)인 己土(기토)는 같은 土라고 해도 陽土(양토)인 戊土(무토)와는 그 性質(성질)이 다릅니다.
陽土(양토)인 戊土(무토)는 高亢土(고항토)로서 크고 높고 넓은 槪念(개념)의 土(토)가 되며, 物像(물상)으로는 산이나 丘陵(구릉) 또는 넓은 광야와 같습니다.
戊土(무토)는 매우 厚重(후중)한 土(토)로서 旺(왕)하면 鬱滯(울체)가 되기 때문에 甲木(갑목)으로 疎土(소토)해야 戊土(무토)로서의 用度(용도)가 나타나게 됩니다.
反面(반면)에 陰土(음토)인 己土(기토)는 田園土(전원토)로서 작은 텃밭이나 盆土(분토)와 같습니다.
그래서 陰土(음토)인 己土(기토)는 따뜻한 溫氣(온기)와 적당량의 水氣(수기)가 있는 것이 重要(중요)하며, 丙火(병화)와 癸水(계수)의 조화가 重要(중요)합니다.
己土日干(기토일간)이 태어난 月令(월령)을 보면 春節(춘절)인 卯月(묘월)입니다.
卯月(묘월)은 季節(계절)로는 仲春(중춘)으로 봄이 되며, 木(목)이 旺(왕)한 木旺節(목왕절)이 됩니다.
즉 卯月(묘월)은 木(목)이 帝旺地(제왕지)에 該當(해당)하여 12개월 중에서 木(목)의 氣運(기운)이 가장 旺(왕)한 季節(계절)이 됩니다.
重要(중요)한 것은 卯月(묘월)이 木(목)이 旺(왕)하기는 하나 그 本氣(본기)가 濕木(습목)인 乙木(을목)이니 己土立場(기토입장)에서는 七殺(칠살)인 乙木(을목)이 旺(왕)한 것입니다.
따라서 卯月(묘월)의 己土(기토)는 正官(정관)인 甲木(갑목)이 있어야 하는데, 이는 봄에 텃밭에 씨앗을 뿌리거나 묘종을 심는 것과 같습니다.
밭에 씨를 뿌린 然後(연후)에는 적당량의 물을 주어야 하니 癸水(계수)가 있어 己土(기토)를 潤土(윤토)하고, 마지막으로 따뜻한 丙火(병화)가 있다고 하면 ㅁ월의 己土(기토)가 中和(중화)를 잘 이루게 될 것입니다.
다시 命式(명식)을 보면...
己土日干(기토일간)이 木旺節(목왕절)인 卯月(묘월)에 태어났습니다.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으로는 陰土(음토)인 己土(기토)가 月支(월지)에서 陰木(음목)인 卯木(묘목)을 보아 偏官格(편관격) 또는 七殺格(칠살격)이 되며, 日干(일간)은 弱(약)하고 七殺(칠살)이 旺(왕)하니 殺重身輕(살중신경)한 四柱(사주)가 됩니다.
따라서 印星(인성)인 火(화)가 있어 己土(기토)를 生助(생조)함이 必要(필요)하며, 己土(기토)는 작은 沃土(옥토)로서 잡풀과 같은 乙木(을목)보다는 甲木(갑목)이 있어야 己土(기토)로서의 用度(용도)가 있습니다.
이는 比喩(비유)를 하면 봄에 텃밭에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더하여 丙火(병화)와 癸水(계수)가 있다고 하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인데,
年支(년지)를 보면 丑土(축토)를 보아 日干己土(일간기토)가 뿌리를 내릴 수 있으며,
日支(일지)에는 巳火(사화)가 있어 己巳日柱(기사일주)가 되니 弱(약)한 己土(기토)를 生助(생조)하는 役割(역할)을 하게 됩니다.
단, 年月干(년월간)의 두 辛金(신금)은 日干己土(일간기토)의 氣運(기운)을 洩氣(설기)하는 役割(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요...???
生時(생시)를 보면...
甲子時(갑자시)가 되면 時支(시지)에서 子水(자수)를 보아 己土(기토)를 潤土(윤토)하고, 甲木(갑목)이 있어 봄의 텃밭에 씨앗을 뿌린 것과 같습니다.
乙丑時(을축시)나 乙亥時(을해시)는 時干(시간)에 七殺(칠살)인 乙木(을목)이 透出(투출)함이 不吉(불길)이며, 특히 乙亥時(을해시)는 巳亥沖(사해충)이 됩니 좋지 못합니다.
丙寅時(병인시)는 時干(시간)에 丙火(병화)가 透出(투출)함은 좋으나 四柱(사주)에 水(수)가 不足(부족)함이 欠(흠)이 되며,
庚午時(경오시)나 申時(신시)시는 食傷(식상)이 透出(투출)하여 日干(일간)을 하여 水(수)를 생함이 必要(필요)한데 이 또한 水(수)가 不足(부족)하며,
反對(반대)려 壬申時(임신시)나 癸酉時(계유시)는 金水(금수)가 너무 汪洋(왕양)함이 欠(흠)이 됩니다.
餘他(여타)의 生時(생시)도 推論(추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을 출산택일(신생아택일)에 참고하시는 경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확인하시고 대운(大運)의 흐름을 살피시고 參考(참고)하시면 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